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JDC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학생을 비롯한 제주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150명이 참가하며 JDC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추천으로, 일반학생은 제주대학교가 참가신청을 받아 전자추첨으로 선정됐다.
이광희 이사장은 "이 사업은 JDC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꿈나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간 제주도내 초등생 2000여 명에게 영어능력 향상과 잠재된 재능을 발굴할 수 바탕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의 지속적이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어캠프에 이어 중국어 캠프를 오는 16일에 개강하며, 그 밖에도 장학사업, 대학생 대상 해외인턴십, 대학생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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