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제주 패키지 판매 목표 달성..."대회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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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제주 패키지 판매 목표 달성..."대회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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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2017장 판매 완료

우리나라가 단독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이 오는 5월과 6월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 패키지 티켓 판매 목표량이 2달 만에 달성됐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두 달간 30% 할인된 금액으로 U-20 월드컵 전 경기를 볼 수 있는 패키지 티켓 판매를 추진, 목표치 2017장을 전액 판매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11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6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제주에서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조별예선 6경기과 16장 1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는 타 개최도시에 비해 인구수가 적고 조 추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등 관객 동원이 비교적 어려운 것으로 전망됐으나, 제주 패키지 판매 2달만에 당초 목표했던 물량을 판매하게 된 것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월드컵 패키지 티켓판매 100% 달성', '자원봉사 모집 122% 달성' 등 U-20 월드컵 성공개최의 청신호를 켜준 만큼 제주도민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FIFA U-20 월드컵대회 홍보와 붐조성을 위해 D-day이벤트행사(100일, 30일 등) 개최,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트로피투어행사 추진, 풋볼리지 행사, 팬페스트 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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