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중학생 시절 고승필 교사의 제자였던 학생으로, 항상 밝고 긍정적인 사고와 활동적인 성격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고승필 교사는 이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으로 고민할 때 서귀포산과고의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을 추천한 바 있다. 이 학생은 고 교사의 제안에 따라 진학한 후 학업활동에 매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승필 교사는 지난해 11월 교육감배승마대회를 승마교과연구회와 공동주관으로 준비하면서 열심히 방과 후와 주말마다 교육마장에 나와 봉사하는 제자의 모습을 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에 감동해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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