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정태근 사무처장과 함께 AI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제주항 6부두, 조천읍 거점소독시설을 잇따라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고병원성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제주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고, 관광객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여겨져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면서 "공항만과 행사장 주변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과 행사 참석자 등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방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며 "건강도 잘 챙기면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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