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천국 제주, 내년도 160여개 스포츠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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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천국 제주, 내년도 160여개 스포츠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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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60여개의 다양한 종목 스포츠대회가 제주지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17년 45개 종목의 167개의 국내외 및 도내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제대회 25개 대회, 전국대회 48개 대회, 장애인체육대회 25개 대회, 도내대회 69개 대회 등이다.

국제대회는 축구, 골프, 테니스 등 13개 종목 25개 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연중 개최된다.

올해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대회 기간 중 7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되어돼 축구 전지훈련 장소로서의 최적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대회는 축구, 골프, 야구, 마라톤, 테니스 등 24개종목 48개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2001년도에 이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8일부터 4일간 제주에서 개최돼 48개 종목, 5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장애인 대회로는 전국 휠체어농구, 게이트볼, 수영, 볼링, 축구, 농구 등 13개 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1월에 개최되는 4개 대회는 축구, 야구, 테니스, 로드레이스 등 전국단위 대회로서 제주 개최 스포츠대회의 서막을 연다.

전국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대회는 1월 5일부터 20일까지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등에서 개최되며, 탐라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탐라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신광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로드레이스 및 제주학생 로드레이스 대회는 1월 14일 한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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