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학교 주변 안전환경 조성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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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학교 주변 안전환경 조성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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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8일 중회의실에서 시청 관계부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지역내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중환 서귀포시장 주재로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6기 후반기 시정방침을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과제로서 서귀포시를 전국에서 어린이가 생활하는데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세밀하고 실질적인 추진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귀포지역경찰대 및 서귀포시 6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건축공사장 지도.점검, 단속카메라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등의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4개 초등학교 관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시설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CCTV설치, 안전관련 인력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건의내용에 대해 관련부서에서는 인력 및 예산 등의 여건상 일시에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했으며, 기관 합동으로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추진 키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 밖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회의 정례화 및 업무공유를 통한 협조체계를 구축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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