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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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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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재선지도센터(소장 장영조)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배영복)는 7일 제주시 도남동 소재 ㈜한진중공업 제주도남주공연립주택재건축정비사업공사(현장소장 김종국)에서 제주지역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기념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원청의 안전활동 확대로 하청의 안전까지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방 등 3대 기본 안전시설 설치 및 보호구 착용 운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현장소장, 안전관계자 및 하청 현장소장, 근로자 6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를 구호로 하는 예방 캠페인과 기초안전준수 결의문 낭독, 우수근로자 포상 및 무재해 구호 제창을 통해 안전 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이후에는 공사현장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배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장은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 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현장 기초 안전질서 준수 등을 통해 재해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고 기계 해체 작업 시 매뉴얼을 토대로 해체 작업 계획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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