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한국구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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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한국구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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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인재양성 위해 한 걸음 전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문창인 센터장)와 한국군사회복지사협회(이흥윤 회장)는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 인재양성을 위하여 협치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 일시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심리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건강하게 병역이행을 마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군사회복지사협회 임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김대삼 사회복무교수는 군사회복지학분야에 사회복무요원의 복지가 포함이 됨을 지적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복지현장에서 제몫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사회복무요원의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병역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잉여자원으로 인식되는 사회복무요원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청년 인재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 역할이 될 것 있음을 지적하고 향후 협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군사회복시사협회 이흥윤 회장은 과거 정신질환자 및 수형자 등 복무부실 우려자에 대해서는 소집순위를 후 순위로 조정해 사실상 소집되지 않았으나, 후순위 조정제도 폐지에 따라 복무부실 우려자도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하게 되면서,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향후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복무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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