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올레길을 청소년들이 스스로가 지키고 가꾸어가며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청소년활동의 긍정적인 인식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의 콘서트와 함께 즉석에서 관객들과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올레 뱃지 증정, 올레길 사진전시회 등이 진행돼 새연교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연교를 찾은 한 올레꾼은 "좋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학생들이 좋은 음악을 들려줘 제주 올레길을 걷는데 즐거움을 더해줬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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