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한의원은 지난 5월, 김기수秀안과는 지난 7월에 제주지방병무청과 '병역자진이행자 무료치료 협약'을 체결한 후 보충역 처분을 받았으나, 현역입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무료 체중조절프로그램과 시력교정 수술을 후원해 제주지역 슈퍼 굳건이 1, 2호를 탄생시키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박복순 제주병무청장은 "올해 병무청이 추진한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서 9명이 치료를 완료했는데, 그 중 2명이 제주에서 배출됐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자진해 이행하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징병검사에서 4급 사회복무요원,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질병 치유 후 현역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경우 병무청에서 후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무료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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