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를 차로 쳐 숨지게 하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 혐의로 A씨(55)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주도로 보성농협 서쪽 지점에서 B할머니(76)를 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한 차량 유리 파편 등을 토대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입건해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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