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반석어린이집을 비롯하여 도내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75개소가 지난 11월 25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열린 ‘2016 이웃사랑 바자회’에 참여해 옷, 신발, 크리스마스 리스장식 등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연 회장은 “이웃사랑 바자회에 법인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고 얻은 수익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추운 겨울나기가 어려운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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