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 3'..."나부터 희망을 노래하겠습니다"
상태바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 3'..."나부터 희망을 노래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CBS(본부장 양경주)는 오는 12월11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6 이웃돕기 희망콘서트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3'를 개최한다.

목자들의 캐롤축제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도내 목회자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성탄 캐롤 축제를 선보였고, 지난해 시즌2에 이어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즌3 무대를 마련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 캐롤축제는 '나부터 희망을 노래하겠습니다'를 부제로 삼았다.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성탄절을 맞는 대한민국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좌절과 냉소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일으키는데 CBS가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목자들의 캐롤축제 시즌3’의 출연진은 올해도 화려하다. 기장교단의 젊은 목회자들로 구성된 빌레중창단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Rainbow Bridge, 6명의 목회자가 멋진 하모니를 보여줄 Pastor하모니, 제주시목사회중장단, 제주사랑선교회, 그리고 제주를 품는 중보기도단 등 교파를 초월한 중창단의 하모니가 무대에 울려 퍼진다.

여기에 제주영락교회의 심상철 목사, 심재국 목사가 둘로스콰이어 중창단, 헵시바워십팀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며 아름다운 교회 이종한 목사와 라이즈업무브먼트, 제주CBS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음 세대 선교를 위한 공연을 준비한다.

방주교회 임장원 목사의 은혜로운 팬플룻 연주와 제주반석교회 박성준 목사의 솔로 무대는 캐롤축제에 감동을 더할 것이다.

제주CBS 양경주 본부장은 “올해도 제주교회의 연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목사님들이 한 무대에 서는 캐롤축제를 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무대는 많은 도민들을 초대해서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제주도민 모두의 축제로 승화시켜 도민들에게 가장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두 번의 공연으로 모금된 수익금은 도내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으며 올해도 공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