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이날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시를 중심으로 해서는 쓰레기, 건축 민원, 하수처리, 주차문제 등과 내년에는 교통문제들에 대해서 일선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 그리고 의식전환과 시범사업들에 대한 일선업무에 투입들이 많다 보니까 공직자들의 업무량이 급증하고 그에 따른 민원들도 상당히 고충들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고충은 불가피한 면은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과거처럼 그냥 방침을 세우면 직원은 따른다 이런 차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충분한 합리적인 배려도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기관장과 부서장들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꼼꼼한 의견수렴, 보살핌에 대해서도 균형을 잡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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