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관광안내판 '뜯겨지고', 동굴진지 표지석 '방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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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관광안내판 '뜯겨지고', 동굴진지 표지석 '방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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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제주여행 눈살 찌푸리게 하는 '옥의 티'

제주특별자치도 인터넷 게시판에 한 제주 여행객이 마라도관광안내도(圖)가 훼손된채 방치돼 있는가 하면, 송악산 일제 해안 동굴진지 표지석이 관리가 제대로 안된 모습의 사진들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주말 모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을 했다는 이 관광객은 제주도 '옥의 티'를 담은 사진 3장을 올리며 조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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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반 정도가 뜯겨져 나간 마라도관광안내도. <사진=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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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풀에 일부 가려진채 관리가 되지 않는 송악산 일제 해안동굴진지 표석. <사진=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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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산 일제 해안동굴진지 표석 앞 일대에 쓰레기가 널려져 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사진=제보자>
사진에는 마라도 대형 지도와 천연보호구역에 대해 설명하는 '마라도관광안내도' 표지판은 절반 정도가 뜯겨진채 방치돼 있었다.

송악산 일제 진지동굴 표지석은 잡풀에 일부에 가려져 있고, 그 앞쪽에는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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