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언론인클럽(회장 홍명표)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제주시내 아스타호텔 3층 코스모스 홀에서 '사회통합의 대전제-지역정치와 지역언론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민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미디어 정치와 민주주의'란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김건일 한라일보 대표이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또 2부 라운드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에는 강만생 제주언론인클럽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이사, 강홍균 제주발전연구원 행정실장, 김대휘 제주도기자협회 회장, 김치완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 주간, 강석창 JIBS 보도국장,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정용복 제주언론인클럽 연구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제주언론인클럽은 2002년 3월 '제주의 재발견'이란 주제의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그동안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13차례의 정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