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이달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농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지비옥도 증진하며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지역농협 및 리사무소 신청가능)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의 경우 내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됐거나 올해 초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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