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대상은 여성가족부 사업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서비스'에 따라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대안학교인 열방대학 학생들이 모두 검진을 받았다.
지난 10월 2일과 10월 17일 2차례에 걸쳐 열방대학 대안학교 전교생 26명을 대상으로 한국병원과 동부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혈액검사, 간염검사, 구강검사 등 기본 검진을 실시했으며, 추가적으로 자궁경부암검사 등 산부인과 검사도 병행했다.
청소년 무료건강검진은 12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며, 9세부터 24세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건강검진 신청서, 개인 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적 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정원 외 관리 증명서 중 택일)'를 첨부해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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