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찬에서 강 회장은 "메달 수상의 영광을 다시 한번 축하 한다"면서"앞으로 더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선수가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함께 참석한 사격연맹 관계자에게는 "비인기 종목인 사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우수 선수 발굴 및 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통한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사격연맹은 2015년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하면서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 전자표적 60대를 설치했으며, 타 지역 사격선수단의 제주 전지훈련 유치 및 합동훈련을 통해 제주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대회 성적우수 학생에 대해 5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하는 등 사격선수 육성 및 발굴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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