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짱, 주민자치박람회 연동 아나운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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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짱, 주민자치박람회 연동 아나운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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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은희 /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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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희 /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헤드라인제주
어우렁 다우렁 만들어가는 행복한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탑동일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주시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KCTV 방송국의 협조로 연동주민센터 홍보부스에서는 “내가 방송국 아나운서라면”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아나운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고 한다. 아나운서란 뭘까? 라디오나 텔레비전 방송국에 속하여 뉴스 등을 고지 및 전달하는 사람 또는 그 직업을 뜻한다.

아나운서는 특히 올바른 표준말을 사용해 고지사항을 전달하여야 할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기도 하다. 내가 아나운서가 될 수 있을까? 아나운서는 말로써 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이므로 정확한 발성과 발음, 진행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누구든지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목소리나 말투 발음 또한 적절한 교육을 바탕으로 노력하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나운서로서의 자질이라고 한다. 기본적인 발성과 발음을 터득하고, 뉴스 리딩법, 장르별 리딩법, 제스쳐, 자세 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기본기부터 갖춰야 한다.

이렇듯 최근 선호 직장의 추이가 변화되고 있는 것은 틀임없는 사실이다. 이중 인기직종에는 아나운서가 선두그룹에 있다고 한다.

이런점에 착안해서 연동주민센터에서는 아나운서 체험부스를 마련하게 되었다.

첫째날은 생소한 프로그램이어서 그런지 찾아드는 이가 적었다. 그러나 둘째날은 달랐다. 어린이에서부터 직업군을 찾는 예비아나운서까지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자기 연출모습이 TV에 나오니까 자세를 가다듬어 두 번, 세 번 연습해보는 사람부터 발성연습이 잘 안되니 또 해보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어떤이는 옷매무새를 여러번 고쳐서 앉아보는 등 정성을 다해 연습해보는 사람도 있었다.

미리 준비한 대본을 가져온 이도 있었다. 인기직업의 변동이 많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음에는 미비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모습으로 맞이해야 겠다.<오은희 / 제주시 연동주민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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