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대학교LINC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고령자와 청년 및 일반 구직자 등 제주도내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해 현장채용 면접과 적성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53개의 현장면접채용기업과 22개의 간접채용기업 총 74개의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해 96명이 1차 합격하기도 했다.
또 구직희망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취업타로카드 상담, 지문인식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등 취업지원코너를 운영하였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제주직업훈련협의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수눌음일자리희망센터 등 총 14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직업선호도검사 및 각종 직업훈련정보안내 등 취업정보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행되는 박람회를 통해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고령자 등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취업애로계층 및 청년층을 포함한 일반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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