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가 로타리재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재일제주인 1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차태환 총재는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자신보다는 이웃과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베풀고 아름다운 봉사를 통하여 인류애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963년 2월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375지구, 366지구, 3660지구에서 2014년 7월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했으며, 현재 35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지난 6월 총재 이·취임식 기념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제2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 소속된 클럽들도 이·취임식 기념 쌀을 기탁하고 연중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을 전하는 등 국제로타리 3662 전 지구 회원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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