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 비 내리다 점차 그쳐...태풍 '차바' 이동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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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비 내리다 점차 그쳐...태풍 '차바' 이동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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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현재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개천절 연휴 첫날인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내일(1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산간지역과 추자도에는 오후에도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10월 4~5일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역이 태풍의 강풍반경에 들어 간접영향이 예상된다.

이 태풍은 3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12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이어 오키나와를 인접해 통과한 후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큐슈지역을 통과하는 시점인 4일부터 5일 사이 제주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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