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교육' 등 제주-이스라엘 교육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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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교육' 등 제주-이스라엘 교육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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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교육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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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하인 호셴(H.E. 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30일 만남을 갖고, 제주와 이스라엘 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문 교육감과 하인 호셴 대사는 이날 오전 교육감 접견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나다브 펠드만(Nadav Peldman) 공관 차석도 배석했다.

하인 호셴 대사는 "제주와 이스라엘의 교육교류를 희망한다"며 "교육을 최우선 가치에 두면서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는 점 등이 한국과 이스라엘의 공통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인 호셴 대사는 "제주와 이스라엘의 교육 전문가 교류를 원하면 성사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협조할 것"이라며 "그 외에 제주교육청에서 교류 방안을 제시하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질문이 있는 교실과 특성화고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제주 교육은 이스라엘의 '하브루타 교육'과 직업교육 등에 관심이 많다"며 "제안에 감사드리며, 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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