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재해석하고 제주의 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지난 8월 9일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의 세 번째 강연에 이어 네 번째 강연자로는 조정래 작가가 나서 '우리의 문화,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대하소설 3부작으로 1500만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해 한국 출판 사상 초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작 '풀꽃도 꽃이다'를 집필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등 열정적인 작품 및 강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청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강좌 전 KCTV 공개홀을 찾으면 참석할 수 있다. KCTV제주를 통해 녹화방영도 함께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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