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개천절 연휴 '현장도지사실' 운영...농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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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개천절 연휴 '현장도지사실' 운영...농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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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감귤 유통 현장과 당근 농가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제주시 동부권 일대를 방문한다.

원 지사는 다음달 3일 극조생 감귤 초기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을 극복한 당근 등 밭작물 생육상황을 확인 및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는 등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원 지사는 제주감협에서 운영하는 조천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감극조생 감귤 유통 선과 라인을 확인하고 감귤 생산 농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후 구좌지역 당근 재파종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의 의견을 전해듣는다.

부인하 구좌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당근연합회 임원 10여명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농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당근 등 밭작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같은달 1일에는 '제9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를 맞아 추자면 굴비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추자도에서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인 추자교, 신양항, 추자도 담수화시설, 추자 쓰레기소각장 등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한다.

또 추자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자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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