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H 관리 모든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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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LH 관리 모든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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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표학),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성철)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충전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역을 통해 LH 제주지역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아파트중 지하 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5개 단지에 이동형 충전기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후 내년까지 LH에서 관리하고 있는 15개 단지 8000세대의 도내 모든 임대 공동주택에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가 설치된다.

제주자치도는 공동주택에 대해 급속, 완속, 이동형, 소켓형 등 다양한 충전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한전은 제주도내 공동주택 충전시설의 원활한 구축.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동주택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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