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제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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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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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2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민속행사에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헤아림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맞추어 주변의 관심과 헤아림을 필요로 하는 치매극복을 위해 서귀포시 지역 노인 참가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333수칙 안내 및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개인별 검진 및 상담이 진행됐다.

또 혈압․당뇨 체크와 건강 상담, 구강상담 및 불소도포 등 노년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돼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쉽게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초고령사회로 접근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올해 방문간호사의 협조로 검진인력을 더 투입해 치매예방과 발견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등록환자에 대한 프로그램 및 가족 자조모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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