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주말을 맞아 추자도를 방문한다.
원 지사는 다음달 1일 '제9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를 맞아 추자면 굴비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도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 추자도에서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인 추자교, 신양항, 추자도 담수화시설, 추자 쓰레기소각장 등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추자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자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원 지사는 추자면에 이어 10월 중 한경면 마을투어를 실시하고, 동지역까지 마을투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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