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곳곳 도로공사 극심한 교통체증..."꽉 막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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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곳곳 도로공사 극심한 교통체증..."꽉 막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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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교통체증에도 경찰 한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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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4일 오전,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진 제주시 삼양검문소에서 삼화지구에 이르는 도로구간에 차량들이 길게 멈춰서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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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4일 오전,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진 제주시 삼양검문소에서 삼화지구에 이르는 도로구간에 차량들이 길게 멈춰서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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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4일 오전,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진 제주시 삼양검문소에서 삼화지구에 이르는 도로구간에 차량들이 길게 멈춰서 있다.ⓒ헤드라인제주
▲ 24일, 제주시 삼양검문소 앞 아스콘포장 공사현장 앞.ⓒ헤드라인제주
주말인 24일 제주시 외곽지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이날 제주시 삼화지구에서 도련사거리, 삼양검문소에 이르는 3km 구간은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정체가 이어졌다.

제주시가 발주한 삼양검문소 앞 도로구조개선 사업으로 아스콘포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빚어진 차량 정체 현상은 이날 오전 시간대 극에 달했다.

공사 관계자들이 곳곳에 배치돼 직접 수신호로 교통정리에 나서면서 낮부터는 다소 풀리기는 했으나, 주말을 맞아 교외로 나가려는 차량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혼잡은 간간이 이어졌다.

시민 부모씨(48)는 "공사는 진행되고 있었으나 삼양검문소 앞에서 진드로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선은 원래대로 1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면서 "아무리 공사관계로 차량정체가 더 심해졌다 하더라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데도 공사관계자들만 교통정리에 나설 뿐 자치경찰 한명 보이지 않아 의아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로공사가 이뤄지는 현장 주변마다 차량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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