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는 서귀포지역의 영상 관심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영상 전문가 육성 기반을 위한 '단편영화제작 워크숍'을 시행한다.

시나리오 작법부터 후반 작업까지 단편영화 제작 일련의 과정이 교육되는 이번 워크숍은 제주출신 모지은 감독과 임찬익 감독이 강사로 참석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45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민, 학생, 영화 매니아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시나리오 작법과정,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단편영화 제작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로,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ejumedia.com)에서 구비서류와 관련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mwyang@naver.com) 또는 팩스(727-7900)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전화 738-7803)로 문의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