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제주산방산탄산온천이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방문 지원사업과 위문품·위문금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춘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제주를 위해 힘써온 재일제주인 1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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