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방산탄산온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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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방산탄산온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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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방산탄산온천(대표 양춘석)은 12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탄산온천에서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산방산탄산온천이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방문 지원사업과 위문품·위문금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춘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제주를 위해 힘써온 재일제주인 1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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