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현무암과 화산재층, 제주 밭담 등 제주의 돌과 관 련된 김남규 작가의 사진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김남규 작가는 “돌에 담겨진 표정과 색, 모양 들을 잘 포착하여 돌이 가진 색다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냈다”면서 “인지하지 못했던 돌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전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의 감춰진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규 작가는 현재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 및 심사위원,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사진부문) 등 다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수교60주년 국제촬영박람회 초청전, 중국 귀주성 촬영 박람회 초청전 참여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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