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택가 및 관광지 주변의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대규모 개발사업장 건축물 20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시에서는 주택가․관광지 및 주요도로 변 등 민원발생 예상지역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각각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에서는 ▲건축자재 적치 등 도로 무단 점용행위 ▲도로 굴착부분 포장복구 ▲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실시 여부 ▲ 붕괴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 등이 중점적으로 체크된다.
또 각종 공사대금 및 근로자 임금 추석 전 집행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신속히 마무리 하도록 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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