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우수한 감귤 돌연변이 가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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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우수한 감귤 돌연변이 가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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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품질이 높거나, 착색이 빠르거나, 껍질이 붉은색으로 짙은 우수한 감귤 변이가지 찾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대응하고 제주 기후조건에 알맞고 소비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귤 품종 육성을 위해 돌연변이(우량 변이가지) 찾기 사업을 199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돌연변이 가지는 농가 과수원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감귤 재배 농업인의 관심이 중요하며, 변이 가지를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육성기간과 인력 소요가 적은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감귤 재배 농업인의 제보에 의해 접수된 196개체에 대해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실 특성이 우수한 3개체를 선발해 2013년 ‘상도조생’, 올해에는 ‘써니트’를 품종등록 완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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