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900명 수용 학생생활관 추가 건설...3차 민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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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900명 수용 학생생활관 추가 건설...3차 민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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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3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코오롱글로벌㈜, 제동종합건설㈜, ㈜에스에이치금융자문, ㈜대현산업개발, ㈜공우이엔씨로 구성된 가칭 제주사랑㈜와 학생생활관(기숙사) 신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3차)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사랑㈜는 제주대 학생생활관 시설의 설계ㆍ건설ㆍ유지관리 및 운영과 사업시행을 위한 재원조달을 하기로 했다.

BTL 3차 건설사업에는 284억2500만원이 투입된다. 시설연면적은 1만6312㎡로 지하 1층 지상 6층 2개동 규모다. 수용인원은 900명이며 사업은 오는 2018년 2월 마무리 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제주대 학생생활관 수용 인원은 총 3247여명에 이르게 돼 학부ㆍ주간대학원생(총 1만1627명)의 28%를 수용 가능하게 된다.

현재 제주대 학생생활관은 대학직영(1223명)과 1차 BTL(624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2차 BTL(500명)이 건설중이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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