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에서는 중국 산동성 래주시(莱州市, Laizhou)작촌진 석재전시센터와 오는 9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과 석재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래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제주 건설 경기에 맞추어 상호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건설기술 및 건설자재 등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식도 있을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래주시의 석재가공 자원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주시의 석재산업은 중국내 석재 생산액 총액의 18%에 이르며 화강암, 정백옥, 흑백화 등 2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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