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 통학로 개선공사 막바지...9월 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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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서초 통학로 개선공사 막바지...9월 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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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서초등학교 인근 서홍지구 소로2-19, 20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L=0.33km, B=8m)에 대해 ‘16. 9월중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서귀서초등학교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그동안 개설이 미뤄지면서 서귀서초등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의 먼거리 우회하는 통행불편이 있어왔으며, 도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여건이 열악해 서귀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도로 개설 및 포장을 건의해온 도로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서홍동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노선에 대한 분할측량 및 감정평가 등을 마치고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22필지)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6월 도로공사를 착수해 현재 공정률 93%를 보여 9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학교 통학로 개설로 안전한 등․하교길이 확보되고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던 것을 해소함과 더불어 주거생활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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