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2016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1기 (관광디지털콘텐츠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이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3명 내외이며, 수강 희망자는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관광디지털콘텐츠 창업강좌'를 주제로 제주지역 관광·자연, 문화 특성과 디지털콘텐츠를 접목해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디지털콘텐츠 아이디어 구체화, 린스타트업을 활용한 고객검증 및 고객 문제 해결,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통한 사업추진계획서 작성, 집중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수강생들의 창업역량 제고를 위해 이론 및 실전 워크숍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9월1~3일, 8~10일, 22~24일 3주차로 매주 목, 금, 토(총 46시간)요일에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의 기창업자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료생 혜택으로는 다음년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신청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제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시 우대와 창업지원단 연계 프로그램에도 우대된다.
창업지원단은 2013년부터 매해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해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 신규창업 11명, 창업아이템 사업화 선정 등의 성과가 있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이와는 별도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JNU-1기 취약계층 창업아카데미(창업교육 및 멘토링)'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55세 이상의 고령자, 저소득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60% 이하 취약계층의 예비창업자 및 3년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문의=754-8271, 2066.<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