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은 오는 9월9일부터 11월 8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백경숙 기증 제주해녀사진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하효, 고산, 남원, 위미, 우도, 강정, 법환 등 제주 전역에서 촬영한 해녀사진 150점 중에서 선정된 50점이 선보인다.
이미 사라졌거나 사라져가는 1990년대 제주해녀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다큐멘터리로 남긴 기록들을 접할 수 있고, 제주해녀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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