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제주시 시민인문학 개강...제주대 윤용택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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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주시 시민인문학 개강...제주대 윤용택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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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윤용택 교수.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30일 오후 3시 제주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제2기 시민인문학 첫 강좌로 윤용택 제주대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오래된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제주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문제를 고민하고 자연 치유의 최적지로서의 섬, 검약과 느림의 문화, 유연한 자립과 상생 문화 등 제주의 미래에 대해서 사유하며 상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윤 교수는 현재 제주대 철학과에 재직중으로, '제주도 신구간 풍속 연구', '제주섬에서 보는 생명·생태·평화의 삼중주', '제주다움에 비춰본 영주십경' 등을 저술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제주정신 찾기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시민 인문학강좌를, 9월8일부터 11월19일까지 '사람 중심의 삶의 무늬 조성'을 주제로 목요인문학 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강좌는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제주시 자치행정과 (728-8681, 8695).<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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