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탐라복지관에서 2016년 5월부터 시작한 '2016 발달장애인과 비장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이하 소나이배구단)'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땀을 흘려 좋은 결실을 맺은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기쁨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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