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포시는 1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최 감독과 이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 출신인 최 감독은 지난 1996년 전북현대모터스에 입단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4강에 오르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현재 포항스틸러스의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이근호는 지난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FC 입단 후 2007 삼성하우젠 K리그 대상 베스트11 을 수상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로 올해 제주유나이티드FC로 이적해 활동중이다.
이들은 앞으로 U-20월드컵대회가 끝날때까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월드컵홍보 행사참여, SNS활동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U-20월드컵 대회를 적극 홍보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U-20월드컵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월드컵 경기장 및 훈련장에 대한 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완벽히 추진하고 있으다"며 "U-20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분야, 교통, 환경, 경기장안내 등 자원봉사모집 등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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