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제주대병원에서 '제주 공공의료기관 나눔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치료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조성, 취약계층 치료 및 검사, 수술, 간병 등에 대한 제반비용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취약계층 치료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모금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