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관악제에는 초등학생 5개팀과 중학생 2개팀, 고등학생 5개팀, 일반 4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관악 공연을 선보인다.
29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삼성여고과 송당초, 제주고, 화북초, 제주여상, 이도초, 앙상블 'FUN'이 무대에 올라 관악제의 포문을 연다.
30일에는 제주교대부설초 소리누리 오카리나앙상블, 삼양초, 대정고, 제주제일중, 제주여중, 제주필하모닉 색소폰 오케스트라, 31일에는 오현고, 표선색소폰앙상블, 선흘푸른울림 브라스 밴드, 한라윈드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번 관악제 기간 동안에는 악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관악협회 제주지회 측은 "이번 제주관악제를 통해 원도심 재생을 비롯, 예술현장의 창작 저변이 확대되고, 제주 문화 브랜드가치가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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