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에 출전한 김형주는 준결승에서 이신혜(서울중구청)를 상대로 폴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김지은(용인대)을 상대로 12대 2로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면서 전국 정상에 올랐다.
김형주 외에도 제주도청 레슬링팀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의 메달이 이어졌다.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71㎏급에 출전한 박대건과 남자부 자유형 97kg급 김리, 남자부 그레꼬로만형 59kg급 최형묵은 각각 은메달, 남자부 그레꼬로만형 85kg급 허진종과 여자일반부 자유형 69kg급 배곤지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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