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임강자) 교육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강덕부)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제주동여자중학교와 조천중학교에서 '2016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각각 운영했다.

6월 보훈의달을 맞아 열린 이번 교육은 통일공감대 확산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하여 통일을 염두에 둔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통일 후계세대를 육성하고 평화통일 공감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려노댔다.

강의는 고성준 제주 한반도 미래 연구원장과 강덕부 사회통일교육 강사가 '최근 북한현실과 청소년의 통일준비'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자유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도 찾아가 통일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