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귀포 동부도서관 정보이용실에서 운영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창업 활동에서 소득증대 및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블로그 등 최근 판매·마케팅 기법으로 활용되는 정보화 기술을 농업 및 농촌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스마트폰, 인터넷 등 정보화기술을 습득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는 E-비즈니스 능력을 배양하고, 귀농귀촌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창업활동에서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귀포시 도시민유치지원센터 정문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제주의 문화·지역사회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주어 골든벨 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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