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박물관, 여름철 관람시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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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감귤박물관, 여름철 관람시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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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관람객들은 오후 6시 30분까지 감귤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7시까지 감귤박물관 전시실, 세계감귤전시관, 아열대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족욕체험 및 공예체험은 연장운영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된다.

또 사전예약제(전화예약 064-760-6398)로 운영되는 쿠키.머핀 만들기 체험 도 연장운영되지 않는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관람시간 연장으로 성수기에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람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박물관은 관람시간 연장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감귤꽃향기 어린이 문예대회' 수상작들을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람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낡은 관람시설도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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